코레일, '2019 설 기차표 예매' 8~9일 선착순…홈페이지와 매표창구, 예매시간 '꼭' 확인하세요!

입력 2019-01-0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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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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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2019 설날 기차표 예매'를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올해는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에 돌입한다. 2월 6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레일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7일간의 기차표 예매를 8일과 9일 양일간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매표창구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레일톡에 따르면 '2019 설날 기차표 예매'는 지난해 추석 기차표 예매'부터 시행한 모바일 예매를 이어간다. 이에 따라 명절승차권 예매 홈페이지 레츠코레일닷컴 을 통해 모바일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서도 '2019 설날 기차표 예매'를 할 수 있다.

8일은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 동해남부, 경의, 경원선 등의 승차권을, 9일에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7일간 운행하는 KTX, KTX-산천,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등의 일반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다만 SRT의 경우 15일~16일 예매가 별도로 진행된다.

전체 승차권 중 인터넷에 70%, 역 창구 및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된다. 이와 관련 코레일은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예약한 승차권은 반드시 9일 오후 4시부터 13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그렇다면 설날 기차표 예매를 위해 미리 준비할 것은 없을까. 우선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를 위해서는 코레일멤버십(철도회원)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코레일 홈페이지 예매 개시 전 코레일멤버십(회원번호 숫자 10자리)과 비밀번호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8일과 9일 설날 기차표 예매에 실패했다면, 9일 오후 4시부터 잔여석에 대한 승차권 판매가 이뤄지니 이 때 역창구, 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등을 통해 잔여석 구매의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이 밖에 28일 오전 10시부터는 역 창구, 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등을 통해 병합승차권의 예매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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