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소방관 위한 기부 한 적 있어"…로망으로 콕 찝은 진심

입력 2019-01-04 15: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소방권 김성원씨와 첫 만남에서 남다른 인연을 드러냈다.

정영주는 3일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에서 김성원씨와 소개팅을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영주는 얼굴의 점부터, 잘가는 단골집, 살았던 동네 등이 비슷한 것을 발견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정영주는 소개팅 전 이상형으로 소방관을 꼽으며 "정의롭고 양심있는, 마음이 멋있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주의 바람은 그대로 현실이 됐다.

정영주가 소방관에 대한 관심을 가진 것은 열악한 환경이 알려진 것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영주는 지난달 27일 제 3 회 뮤지컬어워즈 기자간담회에서 'K-뮤지컬 사랑 바자회' 수익금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소방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정영주는 "대한민국 모든 화재에 대해서 책임을 지시는 소방관님들이 장갑을 구입하지 못해서 개인사비를 털어서 구입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쪽에 뮤지컬배우협회 배우분과 이름으로 기부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정영주는 소개팅 전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방송이 무서웠다. 사랑에 빠진 지 너무 오래돼서 기회를 벗 삼아 사랑에 빠져보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69,000
    • +4.05%
    • 이더리움
    • 4,42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1.78%
    • 리플
    • 814
    • -3.55%
    • 솔라나
    • 305,500
    • +6.26%
    • 에이다
    • 839
    • -1.64%
    • 이오스
    • 774
    • -3.7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50
    • -3.34%
    • 체인링크
    • 19,570
    • -3.83%
    • 샌드박스
    • 4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