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3일 양정원<사진> 삼성자산운용 전 마케팅총괄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2년부터 삼성자산운용에서 근무했다. 이후 투자풀운용 팀장과 RM(리스크매니지먼트)팀 부장, 주식운용총괄 상무 등을 거쳐 2012년부터 마케팅총괄 전무를 역임했다. 삼성액티브운용은 2017년 삼성자산운용의 자회사로 신설됐다.
한편,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민수아 밸류본부장(부장)을 상무로 승진발령하는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