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재홍SNS)
문재인 대통령과 신년맞이 해돋이 산행을 함께한 배우 박재홍이 화제다.
1일 박재홍은 2019년 새해를 맞아 문제인 대통령과 해돋이 산행을 함께 했다. 현장에는 박재홍을 비롯해 유동운, 박종훈, 안상균, 민세은, 황현희 씨가 함께했다.
산행에 함께한 6명은 하나의 공통점을 가졌다. 바로 2018년을 빚낸 의인이라는 것. 특히 배우 박재홍은 2018년 5월께 있었던 서울 봉천동 원룸 화재 현장에 뛰어들어 시민을 구조한 바 있다.
당시 주변 카페에 있었던 박재홍은 “불이야”라는 비명을 듣고 다른 시민 두 명과 함께 현관문을 뜯은 뒤 불이 난 방에서 대학생을 구조, 소방관에게 인계했다. 이후 박재홍은 소방서로부터 조기진화유공으로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박재홍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출발.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