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제왕절개 중 위기 “진화 불러 달라”…지켜보는 이들도 눈물

입력 2019-01-01 23:47 수정 2019-01-0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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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함소원과 진화의 출산 모습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출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은 출산을 앞두고 골반으로 인해 자연분만을 할 수 없다는 것에 상심하고 눈물만 흘렸다. 남편 진화는 “요즘은 제왕절개도 많이 한다더라. 당신과 애기만 건강하면 된다”라며 함소원을 다독였다.

자연분만을 할 수 없었던 함소원은 출산 당일 홀로 수술대에 올랐다. 뒤늦게 도착한 함소원의 어머니는 딸의 출산을 기다리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한 함소원은 수술 시작 직후 긴장으로 맥박이 상승하는 등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다.

이에 급히 남편 진화는 수술실로 향했고 남편의 손을 잡은 함소원은 기적적으로 호흡을 안정시켰다. 특히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패널들은 이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남편 진화는 끊임없이 “괜찮다”라며 함소원을 다독였고 곧 아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해 12월 18일 딸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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