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폴더블폰ㆍLG 보급형 신제품 등 CES 공개

입력 2019-01-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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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욜의 폴더블폰 ‘플렉스파이’. 사진제공=로욜
▲중국 로욜의 폴더블폰 ‘플렉스파이’. 사진제공=로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9'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개될 스마트폰 신제품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로욜은 세계 최초 폴더블폰을 CES에 대중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작년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제품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로욜은 CES에 참가해 폴더블폰 '플렉스파이'(FlexPai)를 전시한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가 바깥쪽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방식이며, 펼쳤을 때 화면 크기는 7.8인치다.

창업자 빌 리우 CEO는 CES 개막 전날인 7일(현지시간) 콘퍼런스를 통해 이 제품과 자사 디스플레이 기술을 홍보한다.

LG전자는 CES에서 보급형 신제품 LG Q9과 K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인다. Q9은 LG전자 Q시리즈의 네 번째 모델이다. 작년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씽큐의 파생 제품이다. 19.5대 9 화면비의 6.1인치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카메라는 전면 800만 화소 초광각, 후면 1600만 화소다.

이 제품은 작년 11월부터 'G7 피트(Fit)'라는 이름으로 유럽 등에 출시됐으며 한국에는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밖에도 20만∼30만원대 보급형 K시리즈의 신제품 1종을 공개하고 이를 하반기 프리미엄폰 V40 씽큐 등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소니 역시 보급형 신제품 엑스페리아 XA3, XA3 플러스, 저가형 L3 등을 CES에서 공개한다. 외신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소니가 작년 CES에서 발표한 엑스페리아 XA2의 후속작으로, 18대 9 화면비에 스냅드래곤 600대 시리즈를 채택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신제품 없이 작년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과 AI(인공지능) 스피커 갤럭시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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