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시의상 어쩌나’ 정인선, 포토월 대상 있었다면 ‘이미 최고’

입력 2018-12-3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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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2018 연기대상' 방송캡처)
(출처=MBC '2018 연기대상' 방송캡처)

배우 정인선이 연말 시상식의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정인선은 30일 열린 ‘2018 MBC 연기대상’ 참석을 위해 포토월에 섰다가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정인선은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고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소지섭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수상 전 정인선은 레드카펫 행사에서 카메라의 집중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정인선은 스킨 컬러의 레이스 드레스를 선택해 아찔한 착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몸매를 드러내는 드레스 라인은 한파가 무색할 정도로 후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인선 수상 후 시청자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터넷에는 “port**** 살인의 추억 마지막에 나올 때 졸귀였는데 세월이 지나보니 여신이 되었구나” “coma**** 내 뒤에 테리우스 드라마 재밌게 봐서 꼭 수상하시길 바랐는데 수상하셔서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drea**** 살인의 추억 마지막 엔딩 꼬마여자애였는데 예쁘게 잘 컸네” “wlfh**** 진짜 아이돌 보다 윗물이네 연기도 잘하고”라는 칭찬의 글이 줄 잇고 있다.

정인선은 영화 ‘살인의 추억’의 엔딩신을 장식한 아역 배우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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