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파트너스 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시너지희망기금 장학생들과 함께 뮤지컬 관람 문화체험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시너지파트너스)
시너지파트너스 관계사 임직원들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연말 송년행사로 시너지희망기금 장학생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뮤지컬 ‘팬텀’을 관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시너지희망기금 장학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1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매달 장학금과 생일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2000년 3월 벤처 사업가들의 기금을 모아 설립된 비영리재단으로 시너지파트너스와 ‘시너지희망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며칠 전까지 시험기간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힘들었는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맛있는 것도 먹고 보고 싶었던 뮤지컬도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어떤 힘든 일이 있더라도 결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열정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