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지하공동 형상화 기술, 신기술 인정 1년 연장"

입력 2018-12-21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광해관리공단 전경(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전경(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해방지기술개발의 성과인 ‘지하공동 형상화 기술(MIRECO EYE)’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NET) 유효기간 1년 연장을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하공동 형상화 기술은 시추공을 삽입해 지하공동 형상을 실측하는 장비로 각종 지하공동의 수치 및 영상정보 취득에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이 기술은 도면이 없는 폐광산 지하 공동의 정보를 취득하는 조사기술로 개발돼 지반침하방지 등 광해방지사업의 조사 설계 및 보강공사에 활용돼 왔다. 최근에는 서울과 부산의 싱크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하부 공동의 수치 및 영상을 확보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됐다.

광해관리공단은 내년부터 지하공동 형상화 기술이 싱크홀 등 도심지 지반침하 예방분야, 재난 안전 분야 및 사회 인프라 안전 조사 등 타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89,000
    • -0.77%
    • 이더리움
    • 3,435,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52,800
    • -0.83%
    • 리플
    • 787
    • +0.13%
    • 솔라나
    • 191,800
    • -2.74%
    • 에이다
    • 465
    • -2.11%
    • 이오스
    • 682
    • -2.71%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50
    • -3.86%
    • 체인링크
    • 14,710
    • -3.03%
    • 샌드박스
    • 366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