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사장
토스 앱에서 신한금융투자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비대면으로 개설한 뒤 간편한 인증을 통해 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펀드가입 서비스’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FANG(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에 투자하는 ‘디지털 전용 ELS’를 판매하기도 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이 같은 노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 올해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하는 ‘IDC Digital Transformation Award 2018’에서 옴니 경험 이노베이터(Omni Experience innovator) 부문을 수상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수상이 ‘아만다의 글로벌투자여행 서비스’가 쉽고 빠른 글로벌 투자서비스를 제공해 그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만다의 글로벌 투자여행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앱이 없어도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대표앱(신한은행 SOL뱅크, 신한카드 FAN, 신한생명 스마트창구)에서 글로벌 대표기업 36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