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명지대학교)
명지대학교는 18일 인문캠퍼스 운동장에서 '인문캠퍼스 복합시설 신축 기공예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되는 복합시설은 최첨단 교육 공간과 생활복합 공간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과 지상 2층으로 건설된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는 강의실과 주차시설·교육지원시설·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1층과 지상 2층에는 강의실과 교수연구실이 들어선다.
행사에는 유병진 총장을 비롯해 현세용 명지학원 이사장, 황남택 이사, 민형준 이사, 유윤산 감사, 김광암 감사, 김태집 간삼건축 대표, 김충식 삼환기업주식회사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유병진 총장은 "본 공사를 통해 인문캠퍼스의 부족한 강의실과 교수연구실 등 교육연구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구성될 수 있는 교육문화복합시설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면학과 교수들의 연구를 더욱 독려하고, 이를 위한 지역사회발전 및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