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은 지능형 화재감시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인콘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 2018’시상식에서 ‘지능형 화재 감시 부문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인콘의 지능형 화재감시 시스템이 국내 보안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 등에게 혁신성, 기술진입, 가격경쟁, 시장성, 지속가능성, 성장가능성 6가지 항목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인콘은 지능화 하는 보안시장 흐름과 연이은 대형화재 발생 등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지능형 화재감시시스템의 필요성을 파악해 국내 최초로 지능형 화재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능형 화재감시 시스템은 정확한 화재감지부터 신속한 상황전파까지 365일 24시간 무중단 화재감시를 지원한다. 지능형 화재감지기는 열·연기를 5초 이상 감지한 경우에만 센서정보를 자동 전송함으로써 높은 정확도와 신속성으로 오인출동을 방지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22년까지 화재감지 시스템 의무 구축 시행과 겨울철 잇따른 화재 발생으로 인한 안전불감증 논란이 지속되면서 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 관련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는 국내 보안산업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해 공헌하는 기관과 기업 등을 장려하기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시큐리티어워드위원회는 올 한 해 혁신적인 경영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보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솔루션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