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나제약ㆍ보령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4% '하락'

입력 2018-12-18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성제약에 이어 하나제약, 보령제약도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 19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하나제약과 보령제약이 각각 4.63%, 4.48% 하락한 2만1650원, 9590원에 거래 중이다. 동성제약 역시 21.61% 떨어진 1만5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제약업계에 따르면 감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한 불법 리베이트 혐의 제약사 명단에 동성제약을 비롯해 보령제약, 하나제약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감사원은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과정에서 이들 제약사가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270억 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제약 측은 "이미 지난 2016년 약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난 사안이므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은 문제없다"며 "내부적으로 이미 무혐의로 종결된 과거 사안으로 확인했고, 올해 코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만큼 투명한 회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정도 경영을 이어나가겠다"고 해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43,000
    • +7.09%
    • 이더리움
    • 4,589,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1.78%
    • 리플
    • 826
    • -0.72%
    • 솔라나
    • 306,700
    • +5.4%
    • 에이다
    • 835
    • +0.36%
    • 이오스
    • 788
    • -3.43%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00
    • +0.36%
    • 체인링크
    • 20,230
    • +0.15%
    • 샌드박스
    • 413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