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3개 계열사 풀무원건강생활,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임직원이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18년 CCM 인증서 수여식 및 CCM 평가기준 개선 세미나'에서 CCM(소비자 중심경영)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의 3개 계열사 풀무원건강생활, 푸드머스, 올가홀푸드가 5회 연속 소비자경영중심(CCM)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3개 계열사들은 2010년 최초 인증을 획득했고, 2012년, 2014년, 2016 년에 이어 올해까지 5회 연속 인증을 받으면서 8년간 CCM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2020년까지 2년 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기업의 자격을 갖추게 됐다.
풀무원은 또 5개 계열사가 7년 이상 소비자 중심경영 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5회 연속 인증을 받은 3개 계열사 외에 ㈜풀무원식품이 2007년 종합식품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현재 11년 연속으로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씨엠디(현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12년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CCM인증을 받은 이후 지난해까지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지를 인증하는 제도로 2년에 한 번씩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