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씨티, ‘암 유전체 컨퍼런스’서 액체생검 연구성과 발표

입력 2018-12-14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씨티는 10~11일 미국 뉴욕에서 진소트와 공동주최한 암 유전체 컨퍼런스에서 액체생검 등 최신 연구성과들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정밀의료의 미래를 위한 논의’(International Expert Working Group on Precision Medicine)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영국, 스위스, 일본, 중국 등 각국의 여러 진료과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11명의 발제자는 액체생검 및 적은양의 DNA시료를 다루는 법과 전립선암 유전체학에 대한 세부 주제로 발표했다.

진소트는 암 질환의 진단‧치료‧연구에 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국가 간 데이터 표준화와 공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진소트 일리야후 골롬(Eliyahu Golomb) 박사와 아이작 하비브(Izhak Haviv) CSO는 시료의 양이 매우 적은 액체생검 샘플의 측정 및 방법과 관련해, 후성적 유전체 변화와 진단법 개발의 임상적용 내용을 발표했다.

이스라엘 진소트의 이샤이 오프란(Yishai Ofran) 박사는 혈액암의 검사 패널을 소개하면서 혈액암 분야의 정밀의료와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의 조기 진단에 대한 연구성과를 제시했다. 쥔위(Jun Yu) 홍콩 중문대학 교수는 조기 위암과 대장암진단에서 진소트 블라딕 크루팔닉(Vladik Krupalnik) 팀장의 연구결과를 혁신적인 바이오마커로 소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72,000
    • +6.05%
    • 이더리움
    • 4,582,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53%
    • 리플
    • 823
    • -1.91%
    • 솔라나
    • 302,900
    • +3.13%
    • 에이다
    • 823
    • -3.86%
    • 이오스
    • 777
    • -5.93%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900
    • -0.65%
    • 체인링크
    • 20,230
    • +0.25%
    • 샌드박스
    • 41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