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이노베이션은 14일 자회사 인트로바이오파마가 ‘2018년 경기 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9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행사는 경기벤처기업협회 주관으로 벤처기업의 기술개발 및 투자, 품질, 안정성, 수익성, 고용창출 및 국가 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도내 우수 벤처기업인의 자긍심과 희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박석용 인트로바이오파마 대표는 벤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바이오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너지이노베이션의 자회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PIC/S GMP 허가 이후 의약품 제형 개발 기술이전 외에도 생산, 품질관리, 허가까지 가능한 의약품을 개발하고 생산한다.
박석용 대표는 “지금까지 연구개발 역량과 의약품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벤처 정신을 가지고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제품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최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혁신적 기술, 도전정신 등을 인정받아 ‘2018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마크’사용과 함께 각종 도내 사업에 대한 가점을 부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