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이번 포럼에는 김현욱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 실장이 ‘대내외 불확실성과 한국경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이남 교보증권 DCM본부 본부장은 “2019년 국내외 경제가 미중 무역분쟁과 연준의 금리인상 등 불확실성에 놓여진 가운데 소득주도 경제성장의 부작용이 걱정되고 있다”며 “향후 경제에 대한 좋은 관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과 12월에 이어 3회째를 맞는 교보증권 채권포럼은 매번 주요 연사를 초청해 핫이슈를 다뤄온 바 있다. 지난해 12월엔 이성태 전 한국은행 총재가 연사로 나서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교보증권 DCM본부에서 선정한 ‘교보 2018년 Deal of the year(2018년 올해의 거래상)’ 시상식도 예정돼 있다. 우리은행 자금부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이 선정됐다. 교보증권은 국내 최대 규모인 4000억원 발행 성공을 계기로 대한민국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선도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