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밀양 산지 직송전 진행...표고버섯ㆍ못생긴 사과 판매

입력 2018-12-11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리테일)
(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12일부터 18일까지 밀양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산지 직송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8월 GS리테일과 밀양시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지역 특산물인 밀양 얼음골 사과를 비롯해 햇감자, 표고버섯 등을 파격적인 가격 할인 및 시식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사과는 생육기 폭염 및 태풍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돕기 콘셉트로 일반 사과와 맛은 동일하나, 모양이 못생겨 판매에 어려움이 있는 상품를 판매한다. 표고 버섯의 경우 산지의 청년 농부가 재배한 품질 좋은 상품을 제공한다.

못생긴 사과로 만든 농가돕기얼음골사과(2Kg/봉)은 8980원이다. 일반 사과 대비 할인폭을 20~30% 높였다. 이외 밀양 특산품 중 밀양감자 1.2kg/봉은 4980원, 표고버섯은 1280원에 판매한다. 14일과 15일 이틀 동안은 GS수퍼마켓 20개 점포에서 밀양 특산품 시식 행사도 별도 진행한다.

정이동 GS리테일 과일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밀양시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농산물을 고객에게 공급함으로 차별화된 가치와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며, “생산자에게 도움이 되며,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되어, 모두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15,000
    • -0.15%
    • 이더리움
    • 3,495,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58,500
    • +0.81%
    • 리플
    • 783
    • -0.25%
    • 솔라나
    • 194,900
    • +1.62%
    • 에이다
    • 503
    • +5.67%
    • 이오스
    • 693
    • -0.72%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50
    • +0.38%
    • 체인링크
    • 15,400
    • +0.2%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