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코스피200 시총 비중 큰 변화 없어”-NH투자증권

입력 2018-12-11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자사주 소각으로 시가총액은 줄어들지만 코스피 200내 시총비중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11일 전망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자사주 소각으로 상장주식이 줄게 되는데 영업이익이 일정하면 상장주식수 감소로 EPS(주당순이익)는 늘어난다”며 “주가가 이를 반영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시가총액은 줄어들고 지수내 시총비중은 감소하고 유동비율은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12일 변경상장일에 맞춰 유동비율이 변경돼 코스피200 내 시총비중은 0.16%포인트 감소할 전망”이라며 “유동비율 방식을 쓰지 않는 코스피에서는 1%포인트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키트루다·엔허투 잡은’ 알테오젠…다음 차례 글로벌 빅파마는?
  • 의대증원 첫 수능 수험생 52만명, ‘N수생’ 21년 만에 최다…변별력 ‘관건’
  • 연중 최저치 경신한 코스피, 금융당국이 쓸 수 있는 카드는 ‘이것’
  • '골때녀' 아나콘다 vs 국대패밀리, 3-1 승자는 누구?…방출팀 최종 확정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쿠웨이트전…중계 어디서?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80,000
    • +2.34%
    • 이더리움
    • 4,524,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0.4%
    • 리플
    • 979
    • -3.26%
    • 솔라나
    • 304,700
    • +0.83%
    • 에이다
    • 820
    • +0.12%
    • 이오스
    • 777
    • -5.7%
    • 트론
    • 251
    • -6.69%
    • 스텔라루멘
    • 176
    • -8.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50
    • +8.15%
    • 체인링크
    • 19,070
    • -4.55%
    • 샌드박스
    • 403
    • -6.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