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612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혀다.
KEIT는 직원참여형 청렴 정책, 사전예방적 연구비 관리시스템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또 KEIT는 국민권익위원회 선정 청렴 멘토 기관 자격으로 올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청렴 컨설팅을 실시해 KERIS의 청렴도를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하는 등 공공분야 청렴 문화 확산에도 성과를 냈다.
성시헌 KEIT 원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및 행사를 통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R&D(연구개발) 부패신고 보상금제도와 같은 자체적인 청렴 시책을 지속 운영하는 등 공공·민간분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