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한국 경영대상서 '신뢰경영 종합대상' 수상

입력 2018-12-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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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경영 구축 노력 인정 받아

▲4일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신뢰경영 종합대상’을 받은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왼쪽)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4일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신뢰경영 종합대상’을 받은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왼쪽)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열린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신뢰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각 수상기업 대표 및 임원진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존경받는 기업의 조건을 제시하고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31년의 전통을 갖고 있다.

가스공사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직원·주주·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가치 증진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이해관계자 가치 증진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 △상생협력 및 천연가스 신시장 창출을 통한 가스업계 동반성장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국민 신뢰 확보를 3대 신뢰경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대상 수상은 이해관계자 가치 증진과 신뢰경영을 위한 가스공사의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 함께 상생 발전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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