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 양선길 대표이사 지방자치발전대상 공헌대상 수상(나노스)
광림 자회사인 나노스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TV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발전공헌대상은 ‘지방자치행정대상 위원회’에서 전국 243명의 지방자치 자체장과 지방자치 의원, 공직자 등 지역발전에 공을 세운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나노스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 등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헌상을 수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헌상 수상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책임을 부여여받았다”며 “앞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수출을 통한 실적 확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나노스는 광학필터 신규모델 수주 확보 및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모회사 광림은 최근 국내 특장차 전초기지인 전북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장차 관련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제품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측은 “베트남에 건설 중인 나노스의 광학필터 생산 시설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생산 및 공급량 확대에 따른 성장을 기대한다"며 "광림의 특장차 산업은 상용차 산업과 연계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광림과 나노스 전 사업부에 걸쳐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