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예약 및 고객 관리 솔루션, 테이블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식회사 와드는 오는 12월 13일 네이버 예약과의 연동 서비스를 론칭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이블노트는 레스토랑 점주가 아이패드를 통해 전화예약, 워크인등의 요청 내역을 터치만으로 쉽게 입력할 수 있으며 입력된 고객정보를 활용하여 수준 높은 응대를 통한 노쇼 감소, 직원들의 응대 업무 리소스 절감 등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및 고객관리가 가능하다. 론칭 1년 만에 약 350개 이상의 매장에서 도입을 할 만큼 현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솔루션이다.
용태순 와드 대표는 “네이버 예약의 신규 고객 유치의 힘과 테이블노트의 통합 관리 기능이 시너지를 발휘해 레스토랑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유입되는 예약에 대한 요청, 변경, 취소 등의 내역들이 핸드폰과 동시에 테이블노트에 실시간 팝업으로 노출되어 매장 내, 직원 누구나 팝업을 통해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회신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설정에 따라 빈자리가 있을 경우, 예약을 자동으로 확정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요청사항들도 예약 확정과 함께 바로 테이블노트에 입력되어 기존에 수기장부나 테이블노트로 옮겨 적으면서 발생하던 실수들도 원천적으로 사라지게 될 예정이다.
이번 연동을 통해 오프라인 예약뿐만이 아닌 온라인예약도 테이블노트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어져, 기존에 네이버 예약을 사용하던 레스토랑에서도 한층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