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김나영의 남편이 불법 선물거래 혐의로 구속되면서 부부사이의 ‘불화’까지도 언급되고 있다.
김나영은 최근 남편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사과의 입장을 내고 죗값을 함께 받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문제는 김나영의 발언에서 수상한 낌새가 보였다는 점이다.
네티즌은 김나영과 남편과의 신뢰 문제에 의구심을 내비쳤다. 부부 사이에 애초에 믿음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김나영이 결혼 초부터 남편의 직업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사과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는 곧 부부사이에 대화가 부족하거나, 관심의 부족으로 즉결된다는 네티즌의 추측이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은 김나영이 남편을 무조건적으로 믿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남편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으로 의심조차 하지 않았다는 의견이다.
김나영의 남편이 구속되면서 김나영이 어떤 자세를 취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