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방송인 신아영(31)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남다른 집안 배경도 눈길을 끈다.
22일 신아영의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신아영은 오는 12월 22일 금융업에 종사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신아영과 예비 신랑 모두 하버드대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 역사학과 출신인 신아영은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4개 국어를 구사하는가 하면 세계 5개 은행 중 한 곳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을 수료하는 등 남다른 스펙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이외에도 신아영의 남다른 집안 배경 역시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 출신인 신아영의 아버지는 서울대 출신으로 행정고시 수석 후 전 금융위원장을 지냈다.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으로 학창시절 전국 모의고사 1등을 하는 등 뛰어난 두뇌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2011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데뷔한 신아영은 2015년 프리 선언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