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한국PR협회가 주최하는 '2018 한국PR대상'에서 공공문제 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여가부는 2017년도 한국PR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PR활동의 인식 증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1993년 제정한 국내 PR분야의 대표적인 상으로, 민간·공공분야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해 매년 연말 시상한다.
여가부는 그동안 '성평등을 일상으로'라는 대표브랜드를 개발해 국민소통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김중열 여가부 대변인은 "국민들이 일상속에서 쉽게 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대국민 소통업무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