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웅제약, 보툴리늄톡신 미국 수출 기대에 강세

입력 2018-11-20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웅제약이 보툴리늄톡신 제품 ‘나보타’의 미국 판매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대웅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4500원(2.44%) 오른 1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내년 2월 미국 판매승인을 받을 경우 미국 매출이 발생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기 때문이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파트너 에볼루스(Evolus)는 미국 식품의약청(FDA)로부터 보툴리늄톡신 나보타의 미국 상표명 ‘Jeuveau’ 사용을 조건부 승인받았다”며 “판매 허가를 받게 되면 해당 상표명을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내년 2월 2일 판매허가 여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또 “나보타의 내년과 2020년 최종 시장 매출액을 각각 800만 달러(90억 원)과 44만 달러(480억 원)로 예상한다”며 “2025년 피크 점유율로 15%를 제시한다”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60,000
    • -0.14%
    • 이더리움
    • 3,455,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57,500
    • +1.94%
    • 리플
    • 796
    • +2.05%
    • 솔라나
    • 196,300
    • -0.25%
    • 에이다
    • 472
    • -0.42%
    • 이오스
    • 693
    • +0.43%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0.62%
    • 체인링크
    • 15,130
    • -0.39%
    • 샌드박스
    • 374
    • +2.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