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끝장토론 방식의 워크숍 ‘혁신 해커톤 대회'를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나되는 원팀! KIBO!'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직급의 임직원, 외부 전문가, 시민 강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방식의 끝장토론으로 진행됐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시간 내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부터 완성 방안까지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 주제로는 △내부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 강화 △국민 및 고객 참여 촉진 등 2가지를 선정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조직문화 혁신 전 과정에 반영해 자발적 혁신과 대내외 고객과 소통하는 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