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블락비 박경, 22대 우승자 등극…최종 문제는 ‘이매탈’ 선택

입력 2018-11-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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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1대 100' 방송캡처)
(출처=KBS2 '1대 100' 방송캡처)

박경이 이매탈로 최종 우승했다.

13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박경이 마지막 문제까지 성공하며 22대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박경은 tvN ‘문제적 남자’ 등에 출연하며 멘사 회원, 뇌섹 아이돌로 인기를 모았다. ‘뇌섹남’이라는 수식어와 걸맞게 이날 퀴즈 대결에서도 최후의 1인으로 남으며 활약을 펼쳤다.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문제는 ‘하회탈 중 입과 턱이 없는 탈은 무엇인가’였다. 박경은 보기로 나온 각시탈, 백정탈, 이매탈을 보자마자 “느낌이 왔다”라며 이매탈을 선택, 최종 우승자로 올라섰다.

우승 상금 5000만 원을 획득한 박경은 “마지막 1인까지 가겠다고 우스갯소리를 했는데 진짜로 오게 됐다. 아직도 꿈꾸는 것 같다”라며 “상금은 어머니께 용돈을 드리고 블락비 멤버들에게 대접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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