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이적도 깜놀한 김민석 작가…“아는 동생이다” 함께 방송도 해

(출처=tvN '선다방' 방송캡처)

‘선다방’에 등장한 한 남성에 이적이 깜짝 놀랐다.

5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선 8시 남녀로 방송작가와 금융 IT 기획자가 등장했다. 이적은 방송작가 남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이적은 8시 남의 이름을 보고 “내가 아는 방송작가 중 김민석이 있다. 하지만 워낙 흔한 이름이라 아닐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아는 이의 등장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적과 김민석 작가는 과거 ‘방송의 적’이라는 프로를 함께 한 인연이 있다.

김민석 작가는 “바쁘게 일하는 동안 결혼보다는 일이 우선이었다. 하지만 불혹이 가까워오니 걱정이 된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후 그는 직접 신청했냐고 묻는 이적에게 “너무 절박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민석 작가를 포함해 8시의 남녀는 투 하트를 찍으며 서로에게 호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