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은 5일 삼성페이와 제휴를 맺고 간편결제 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삼성페이는 결제수단에 다날의 휴대폰결제를 추가할 계획이다. 다날은 국내 가입자 수 1000만 명, 누적 결제 금액 18조 원을 돌파한 삼성페이의 범용성을 활용해 인프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다날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간편결제 시장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모바일 결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다날은 회원 확보와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시장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여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