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제넥신-I-Mab, 中서 하이루킨-7 고형암 1상 승인

입력 2018-11-02 21:06 수정 2018-11-02 2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상1상 화학치료 이후 림프구감소증을 앓는 고형암 환자 대상

제넥신은 중국 상하이 바이오테크인 아이맵 바이오파마(I-Mab Biopharma)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하이루킨-7(HyLeukin-7, 중국 코드명: TJ107)’의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임상은 화학치료법을 받고 림프구 감소증(lymphopenia)을 앓는 고형암 환자가 대상이다.

조안 쉔(Joan Shen) 아이맵 연구 책임자는 “림프구 감소증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중국 당국이 하이루킨-7의 잠재성과 전반적인 임상 전략에 대한 중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여긴다”며 “우리는 하이루킨-7의 첫 임상을 표준치료를 받은 말기 고형암 환자들중 림프구감소증이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입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하이루킨-7은 체내 안정성을 높인 인터루킨-7(Interleukin-7, IL-7)에 제넥신의 지속형 기술인 hyFc를 융합시킨 신약 후보물질이다. 하이루킨-7은 환자의 T세포 수를 늘리고, T세포 항암 기능을 향상시킨다.

제넥신은 지난해 12월 아이맵에 고형암 적응증에서 하이루킨-7의 중국 내 임상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라이선스아웃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02,000
    • -0.17%
    • 이더리움
    • 4,512,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587,000
    • -6.68%
    • 리플
    • 952
    • +3.48%
    • 솔라나
    • 295,300
    • -3.75%
    • 에이다
    • 766
    • -9.24%
    • 이오스
    • 770
    • -3.51%
    • 트론
    • 251
    • +0%
    • 스텔라루멘
    • 178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850
    • -8.2%
    • 체인링크
    • 19,170
    • -6.21%
    • 샌드박스
    • 400
    • -6.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