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일레븐(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빼빼로 공식 캐릭터 ‘빼빼로 일레븐’을 선보였다.
‘빼빼로 일레븐’은 길쭉한 빼빼로를 의인화한 총 8종의 캐릭터로, 각 캐릭터 이름은 제품명과 동일하게 지었다. 캐릭터마다 다른 스토리를 담은 것도 특징이다.
빨간 나비넥타이를 한 ‘초코’는 ‘초코빼빼로’는 리더 역할을, 아몬드는 장난끼가 많아 안전을 위해 헬멧을 착용한다는 설정이 대표적이다.
롯데제과는 캐릭터에 대한 선호도가 전 연령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 올 초부터 자체 캐릭터 개발에 착수했다.
앞서 롯데제과는 ‘말랑카우’ 캐릭터인 ‘말랑이’를 리뉴얼하고 ‘칸쵸’의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 로봇을 개발하는 등 캐릭터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제과는 ‘빼빼로 일레븐’을 사회공헌 활동 및 SNS 콘텐츠, 제품 패키지, 판촉물 등 마케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