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젠휴먼케어, 일본 MBS와 건강관리 플랫폼 사업화

입력 2018-10-31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디젠휴먼케어는 일본의 바이오마커 개발‧검사 업체인 MBS(Micro Blood Science)와 개인맞춤형 정밀건강관리 연구와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메디젠휴먼케어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유전체분석과 바이오마커 결합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분석 결과에 따른 검사자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추적 관찰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하는 등의 내용이다.

일본 MBS의 초미량 혈액검사 시스템은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초미량 혈액으로 다양한 생화학전 검사가 가능한 상품이다. 생화학적 검사를 통해 생활 습관 관리가 필요한 질병의 지표를 측정하고, 암 바이오마커 분석을 바탕으로 현재 분자 상태의 암 진행과 기존 암 환자의 재발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

신동직 메디젠휴먼케어 대표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검사 정보를 축적하고 위험지표 개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향후 양사의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생체지표 측정이 가능한 랩온어칩 (Lab-on-a-chip)을 개발 및 상용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47,000
    • +5.41%
    • 이더리움
    • 4,460,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0.99%
    • 리플
    • 816
    • -1.09%
    • 솔라나
    • 307,100
    • +8.17%
    • 에이다
    • 830
    • +1.97%
    • 이오스
    • 768
    • -2.54%
    • 트론
    • 231
    • +1.32%
    • 스텔라루멘
    • 0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0.18%
    • 체인링크
    • 19,690
    • -1.5%
    • 샌드박스
    • 406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