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둥지탈출3' 방송캡처)
30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이아현의 부모님이 출연해 딸의 입양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아현의 어머니는 “첫딸 유주의 입양은 받아들였지만 둘째 유라의 입양은 반대했다”라며 “하나도 힘든데 하나도 잘 키우지 하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어느 틈에 키우고 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머니는 “우리는 나중에 알았다. 딸이 원하는 거니 도와주고 잘 되길 기다려줄 수밖에 없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아현은 지난 7월 ‘둥지탈출’ 첫 출연 당시 첫째 유주를 생후 3일 만에 만나 7일 만에 입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족들이 피난처다. 힘들 때 아이들이 옆에 있어 더 힘이 난다. 내 삶의 전부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