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한전은 국민의 전기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전력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우수상에는 '인공지능으로 전력사용량을 분석하는 소외계층 안전돌보미'와 '위험 업무 근로자의 안전모에 카메라(액션캠) 설치' 등 두 편이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작은 15편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아이디어는 향후 한전의 경영 혁신에 반영된다. 한전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크라우드소싱(기업 경영에 대중을 적극 참여시키는 것)을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해당 아이디어들을 혁신계획에 반영하여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전력 분야 혁신성장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