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선발' 월드시리즈 2차전 4회초…LA 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에 2-1 역전

입력 2018-10-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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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A 다저스 인스타그램)
(출처=LA 다저스 인스타그램)

LA 다저스 타선이 4회초 2점을 뽑아내면서 역전에 성공, 선발 투수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LA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차전을 펼쳤다.

LA 다저스는 4회초 2점을 뽑아내 승부를 돌렸다. 선두 타자 데이빗 프리즈의 우전 안타와 매니 마차도의 중전 안타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후속 크리스 테일러도 보스턴 선발 투수 데이빗 프라이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무사 만루 상황. 맷 캠프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 프리즈가 홈인하면서 LA 다저스는 1-1 균형을 맞췄다.

이어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삼진 아웃됐으나 야시엘 푸이그가 적시타를 뽑아냈다. 푸이그는 2사 1, 2루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때렸고 2루 주자 마차도가 홈인하면서 추가득점했다. LA 다저스가 한 점 앞서는 2-1 상황. 하지만 오스틴 반스가 삼진 아웃처리돼 아쉽게 공격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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