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020 ‘Y세대’ 전용 스마트폰 ‘Be Y(비와이) 폰 3’를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와이는 1020세대의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선도해온 KT가 Y24 ON(온), Y틴 등의 요금제와 더불어 Y세대를 위해 선보인 KT 전용 단말 브랜드다. 비와이 3는 2016년 비와이ㆍ비와이 패드, 지난해 비와이 2ㆍ비와이 패드 2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모델이다.
비와이 3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올해 3월 출시 후 세계적으로 많은 판매를 기록중인 ‘P20 라이트’를 한국 시장에 맞게 최적화한 모델로 출고가는 33만 원이다.
비와이 3는 △5.8인치 Full HD 노치스크린(19:9) △얼굴인식으로 단번에 잠금 해제가 가능한 페이스언락 △자연스러운 보케(Bokeh) 사진 촬영이 가능한 듀얼카메라 △3D 리터치 기능이 탑재된 전면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스펙을 갖춰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KT는 비와이 3출시와 함께 AS 시스템도 강화했다. 전국 250여개 KT M&S 직영점에서 불량 증상 검사, 리퍼단말 교환, 수리 택배 접수, 불량확인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와이 시리즈 외에도 에그, 키즈워치, IoT단말의 AS가 가능하며, 추후 대상 단말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장은 “비와이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가성비를 갖춘 모델로 1020 ‘Y세대’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며 “젊은 세대들이 KT의 Y 요금제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Be Y 폰 3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