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투데이 DB. 김지철 인스타그램)
배우 신소율이 연인이자 배우 김지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가 공개된 사연이 눈길을 끈다.
23일 신소율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늦여름’ 인터뷰에서 연인 김지철에 대해 언급하며 “예쁘게 만나서인지 몰라도 서로에게 시너지가 되고 있다. 결혼 계획은 없지만 아마 한다면 지금의 남자친구와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신소율은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김지철과 식당에서 순댓국을 먹으러 갔는데 옆자리에 연예부 기자분들이 있었다”라며 “열애 사실을 물어보는데 아니라고 할 수 없어 인정을 하게 됐다”라고 공개 연애를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신소율의 연인 김지철은 1988년생으로 3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다.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 '젊음의 행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담배가게 아가씨',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배쓰맨'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