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코리아 CAD 서밋' 개최…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반 3D 설계 트렌드 제시

입력 2018-10-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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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이 '2018 코리아 CAD 서밋'에서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PTC코리아)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이 '2018 코리아 CAD 서밋'에서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PTC코리아)

PTC코리아는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18 코리아 CAD 서밋’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 설계에 관심있는 엔지니어 및 크레오(Creo) 사용자 200며 명이 참석했으며, 3D 설계에 대한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며 관심을 끌었다.

'코리아 CAD 서밋'은 디지털 엔지니어링에 대한 최신 기술을 다루는 업계 최대의 연례 콘퍼런스다. 올해는 스마트 커넥티드 설계의 혁신을 담은 시뮬레이션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개최됐다.

PTC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제품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성능 목표를 실제 제품의 운영 정보에 반영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으로써 더 나은 제품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업의 노력이 제품 설계 트렌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PTC는 디지털 설계와 실제 제품을 연결하여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게 설계 과정을 고도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지사장은 또 "지난해 증강현실을 접목한 CAD 소프트웨어로 설계 혁신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에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반의 디지털 검증을 통한 설계 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 다뤄진 주요 내용은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 설계 전략 △CREO 5.0 기술 체험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기술의 미래 △유동해석 솔루션의 효과 입증 사례 △위상 최적화를 통한 제품 혁신 가속화 △CREO 제품 로드맵이다.

3D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 5.0은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현실화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기술이다. 제품 면면에 증강현실을 적용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한다. 기능적으로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디지털 검증을 프론트 로딩해 제품 품질을 초기에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PTC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분야의 선두 주자인 앤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크레오와 '앤시스 디스커버리 라이브(ANSYS Discovery Live)'를 통합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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