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망상품] 메리츠종금증권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입력 2018-10-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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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투자 성향 따라 9개 포트폴리오 추천

▲사진제공=메리츠종금증권
▲사진제공=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일임형으로 운용 중이다.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택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자산관리 세제 혜택 프로그램이다.

ISA가 종전의 세제 혜택 상품들과 다른 점은 개별상품(재형저축, 소득공제장기펀드 등)에서 포트폴리오 형태의 계좌로 확대됐다는 점이다.

ISA에서는 계좌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순소득에 대해서 200만 원까지 비과세, 20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근로소득 50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3500만 원 이하 가입자는 250만 원까지 비과세가 돼 절세 혜택이 커진다.

또 손익 통산을 통해 계좌 내 여러 상품에 투자하여 손실이 발생한 상품이 있다면 그 손실분만큼 계좌 전체 과세 기준(이익분)에서 차감되는 효과도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메리츠 일임형 ISA는 편입 상품을 주로 펀드로 구성하며, 과표가 큰 상품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위험 성향을 5단계(이자소득형, 안정지향형, 중립형, 성장지향형, 고수익지향형)로 구분하고, 이에 적합한 모델 포트폴리오 유형을 총 9개로 제시한다. 모델 포트폴리오는 사내전문가로 구성된 자산배분결정위원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분석, 검토해 최적의 자산배분 전략을 추구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운용자산의 편입·편출을 통해 수익·위험 관리가 이루어진다. 또 고객이 원할 시 언제든지 포트폴리오의 변경 신청도 가능하다.

가입 자격은 소득이 있는 거주자를 기준으로 한다. 직전 연도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거나 농어민이 대상이며, 신규 취업자도 해당 연도에 소득이 있으면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단, 직전 연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제외된다.

연간 납입금액 한도는 2000만 원으로 최대 5년(의무가입기간)간 총 1억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가입 기한은 2018년 12월 말까지이며, 전 금융권 1인 1계좌만 허용되고 의무 가입기간 경과 전 인출, 해지 시 감면받은 세액이 추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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