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실물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없이 사용가능한 ‘모바일 OT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i 알파’에서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로 신분증 촬영을 거치면 보안카드, OTP 등을 별도 소지할 필요없이 계좌이체, 인증, 고객정보 관리 등의 업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바일 OTP가 발급된 휴대전화의 ‘신한i 알파’에서 계좌 이체 등을 진행할 경우 별도의 OTP 숫자 입력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안검증이 이뤄지는 것도 특징이다.
모바일 OTP를 발급받지 않은 타 스마트기기나 PC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는 11월 9일까지 기존 실물 OTP 또는 보안카드에서 ‘모바일 OTP’로 변경한 고객 6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 모바일 OTP 이용고객을 추첨해 ‘갤럭시워치 2018’, 3만원권 백화점 상품권,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