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원(출처=베네핏 공식 SNS)
엔젤스파이팅 연예인 챔피언 이대원(28, 성남 칸짐)이 화제다.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07’ 페더급 입식 격투기 경기에서는 이대원이 이재혁을 상대로 경기 시작 40초 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대원은 그룹 ‘베네핏’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역 아이돌이다. 이대원을 비롯해 3인으로 구성된 ‘베네핏’은 지난 4월 디지털 싱글앨범 ‘꽃잎이 되어’를 발표하기도 했다.
격투기 선수로서의 활약은 이보다 조금 더 일렀다. 이대원은 2016년 MKF 인피니트 챌린지를 통해 격투기 선수로 데뷔했다. 이대원은 데뷔 후 현재까지 6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엔젤스파이팅 05에서 일본 개그맨 파이터 후쿠야 겐지를 쓰러트리고 연예인 챔피언이 됐다.
한편 이대원은 이날 승리 후 “강한 상대를 달라. 윤형빈이 종합격투기로 붙어도 되고 줄리엔 강과도 싸울 수 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