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다크에덴 IP가 활용된 게임 론칭에 엔터메이트가 강세다.
15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엔터메이트는 전 거래일 대비 8.46% 오른 2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초부터 매수세가 몰려 장중 9% 이상까지 주가가 급등했다. 17일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엔터메이트의 다크에덴M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모바일 호러 RPG 게임으로 원작에서 검등된 게임성과 모바일의 장점을 조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1일 다크에덴M의 티징이 공개되면서 순차적으로 게임관련 정보가 오픈된다. 세련된 그래픽과 화려한 연출 그리고 종족간 대결 구도의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캐릭터 성장요소 추가와 무한필드 치열한 실시간 공방전 PK(Player Killer / Player Killing) 요소가 돋보인다.
올해로 16년째 게임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다크에덴(줄여서 다덴, DarkEden)의 원작은 종족간 분쟁이 주요 테마다. 지난 2016년 다크아덴 누적 회원규모는 300만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