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가상현실(VR) 게임'을 소재로 한 카와하라 레키의 라이트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을 전자책으로 최초 발간하고, 예스24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시프트북스'를 통해 오는 11월 23일까지 선독점 공개한다.
2009년 국내에 처음 발매된 '소드 아트 온라인'은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에 접속한 소년 게이머 '키리토'의 활약을 다룬다. 일본, 한국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2000만을 돌파했다.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만화,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고 있다.
'소드 아트 온라인'을 선독점 및 연재하는 '시프트북스'는 예스24가 지난 2013년 출시한 e연재 서비스를 리뉴얼해 웹소설, 라이트노벨, 웹툰, 코믹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연재 플랫폼이다.
예스24는 시프트북스를 통해 1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6주간 '1부 아인크라드(1,2권)', '2부 페어리 댄스(3,4권)', '3부 팬텀 불릿(5,6권)', '외전집(7,8권)', '4부 앨리시제이션(9~14권)' 등 총 14권의 '소드 아트 온라인' 시리즈를 단독으로 공개한다. 선착순 3만 명을 대상으로 '소드 아트 온라인'을 무료로 읽어볼 수 있는 20캐시를 지급한다.
아울러 '소드 아트 온라인' 선독점 연재를 기념해 1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 '예스24 홍대던전'에서 콜라보 기획전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드 아트 온라인' 전자책과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