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모어댄이 10일 오전 10시, (좌측 첫 번째) 김판수 SK스토아 본부장, (좌측 두 번째) 최이현 모어댄 대표, (좌측 네 번째) 강선희 SK이노베이션 본부장, (좌측 여섯 번째) 김상환 사단법인 피피엘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컨티뉴 합정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를 치르고 있다.(사진 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 모어댄이 10일 컨티뉴 합정 스토어를 오픈하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강선희 SK이노베이션 부사장, 김판수 SK스토아 본부장, 김상환 사단법인 피피엘 사무국장, 지경영 재단법인 옥스팜 대표, 유난희 쇼핑호스트 등이 참석했다.
모어댄은 합정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10일부터 10일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 제품 10%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BTS 리더 RM이 착용해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엘카 백팩 등 모어댄 전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는 기회다.
최이현 모어댄 대표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성장한 모어댄이 서울 시내에 쇼룸과 매장을 모두 갖춘 사무실을 오픈하게 됐다”며 “고객 성원에 감사의 뜻을 담아 10일간 10%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단독주택을 개조한 컨티뉴 합정 스토어는 1층을 제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공간으로, 2층은 사무공간으로 쓸 예정이다. 또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맞은 편 홍대 상권에 위치해 20~30대 고객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모어댄은 서울 합정점 외 고양 스타필드와 JDC 제주 면세점에서 판매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