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는 고용노동부와 기업정보 서비스 회사인 잡플래닛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8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잡플래닛은 웹사이트에 등록된 중견·중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경영진’ 등의 영역에서 직원 만족도 점수가 높은 기업 중 제도 및 실천 현황 실사를 통해 우수기업 최종 10개를 확정했다.
멀티캠퍼스 임직원은 다양한 업무 상황에 맞춰 오전 6시 ~ 오후 1시 사이에 자율적으로 출근하고, 주 평균 40시간 근무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육아와 자기계발에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추석 연휴 전후 또는 휴일과 휴일 사이의 평일을 권장휴가일로 지정하여 임직원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고,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는 특별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워터파크 이용권, 휴양소 숙박권, 임직원 전용 쇼핑몰 복지 포인트 등을 통해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는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멀티캠퍼스 교육 프로그램이 많은 기업의 워라밸 조직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