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우수고객을 초청, 프로 골퍼들과 라운딩하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비씨카드 우수고객 초청 골프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제주도 세인트 포 골프장과 사이프러스 골프장에서 치러졌으며, 비씨 다이아몬드 카드 및 플래티늄 카드의 이용실적 우수회원 112명이 초대됐다.
초대된 우수회원은 50%이하의 비용만 부담하고 대회에 참여했으며, KLPGA 소속 프로 골퍼 4명이 우수 고객과 함께 라운딩하며 1인당 2홀씩 개인 레슨을 진행했다.
골프대회가 끝난뒤 참가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시상식을 겸해 진행된 저녁 만찬 시간에는 개그맨 김은우의 사회로 SBS 방송국 골프해설위원인 제인슨 강의 원포인트 레슨과 가수 주현미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참가자에게 트로피 및 아이언세트가 수여되는 등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시상품이 주어졌다.
비씨카드 우수고객팀 김진철 부장은 "브랜드 로열티가 높은 VIP고객들 수준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VIP고객들의 골프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