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샘 스미스 인스타그램)
영국 출신 팝스타 샘 스미스가 내한한 가운데, 샘 스미스가 SNS에 올린 서울 투어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샘 스미스는 지난 9일 오후 7시 서울 고척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샘 스미스'를 열고 약 2만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그의 월드투어 일환으로, 처음 한국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다.
그런 가운데 샘 스미스가 SNS에 올린 사진들이 화제다.
공연 전날 샘 스미스 인스타그램 영상에는 서울 관광 모습들이 게재됐다. 샘 스미스는 산낙지부터 떡볶이, 만두, 순대 등을 먹는 모습으로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젓가락질이 서툰 탓에 손으로 낙지를 집어 들고 오물오물 씹더니, 신기한 듯 웃어 보이며 "이거 움직인다, 맛있어"라고 감탄사를 터뜨리기도 했다.
또 샘 스미스는 홍대에서 타투를 새기며 한국에서의 추억을 남겼다.
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 2014년 데뷔 앨범 'In the Lonely Hour'로 데뷔해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 등 4관왕을 차지하고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개 부문, 브릿 어워즈 2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출처=샘 스미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