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콕, 파키스 자전거 수직거치대 크라우드 펀딩으로 11월 출시

입력 2018-10-05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키스 자전거 수직거치대(사진제공=바이콕)
▲파키스 자전거 수직거치대(사진제공=바이콕)

바이콕은 파키스(PARKIS) 자전거 수직거치대를 오는 11월 중 국내 크라우드 펀딩업체인 와디즈를 통해 리워드형 펀딩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바이콕은 지난 2월 리투아니아의 자전거 수직거치보관대 생산업체인 파키스와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자전거 수직거치대를 함께 개발하고, IT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유럽 및 아시아에 공동 출시하기로 협의했다.

바이콕은 또 7월 9일 헬멧 세척 소독장치(등록번호 제10-1898429)를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헬멧 세척 소독장치는 자전거 헬멧 의무화에 따른 공공자전거 운영이 차질이 벌어지는 시점에 필요한 제품이다. 서울 '따릉이', 대전의 '타슈' 등 비치된 공공자전거 헬멧에 대해 분실이나 세척 소독 요구 등 민원이 많아지는 시점이어서 공공자전거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다.

바이콕은 인간과 자연 중심의 지속가능한 생태교통을 추구하는 자전거 인프라 전문업체이다. 홍근표 바이콕 대표는 "자동차 중심의 도시를 자전거 등의 친환경 모빌리티와 사람 중심의 도시, 사람과 자동차가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욱진 바이콕 전략본부장은 "관심 있는 지방정부와 민간업체에 좀 더 효과적인 제품생산을 위한 구매조건부 R&D를 제안한다"며 "오포와 모바이크 등 중국의 공유자전거 업체에 맞선 토종 공유자전거업체를 육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6,000
    • +0.19%
    • 이더리움
    • 3,422,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55,000
    • -0.63%
    • 리플
    • 783
    • -1.76%
    • 솔라나
    • 191,600
    • -3.23%
    • 에이다
    • 466
    • -2.31%
    • 이오스
    • 685
    • -2.2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2.42%
    • 체인링크
    • 14,770
    • -2.7%
    • 샌드박스
    • 367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